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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, 내달 김정일과 회담
자민련 김종필(金鍾泌.JP)총재가 다음달 7일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,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. 변웅전(邊雄田)비서실장은 25일 "6.25를 일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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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對北문제 대화로 해결"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5일 북한에 고위급 특사를 보내겠다고 밝힘으로써 한반도 정세가 안정 궤도에 들어설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.북한의 적극적인 개혁·개방 정책과 남북 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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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공단 착공 北"내달 20일"
북측이 개성공단을 다음달 20일께 착공할 것을 제의했다.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남측 대표단은 7일 "북측 대표단의 최현구 삼천리총공사 사장이 전날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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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정상회담D-3] 의제·일정 불투명 '기묘한' 의전
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8일 KT 직원들이 프레스센터가 설치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신지원센터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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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정동영 통일- 김영남 위원장 만남
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(右)이 16일 밤 평양시 목란관에서 만나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. 평양=사진공동취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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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, 귀엣말로 "금수산궁전 안 가셔도 됩니다"
1차 남북 정상회담 이틀째인 2000년 6월 14일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만찬 도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(왼쪽)이 임동원 국정원장을 불러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. 이 장면은 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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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한 정권 바뀌기 전 경제지원 못박으려는 의도"
최고 김정일 전문가 김달술의 관전평 "김정일 위원장이 연말 대선으로 한국의 정권이 바뀌기 전에 경제적 지원을 못박는 틀을 만들어 놔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." 국내 최고의 김정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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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시시각각] 둔감할 때와 민감할 때
노무현 대통령이 노란색 분계선을 넘어가서 어제 귀국할 때까지 사흘간 TV의 특집 프로그램들을 물리도록 시청했다. 기자라는 직업 덕분이기도 했고 개인적인 호기심도 컸다. 방북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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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양건, 갑자기 서울 오는 까닭은
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지난달 3일 남북 정상회담장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중앙포토]뉴스 분석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29일부터 사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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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도 후진타오 만나는데 30분 줄섰다
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함께 ‘올림픽 글로벌 서밋(정상회담)’도 막이 올랐다. 올림픽 참석차 중국을 찾은 90여 개국 100여 명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‘정상 외교전’에 본격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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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"다자·양자 핵협상하겠다"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18일 북한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 또는 양자 회담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.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평양발 기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후진타오(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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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남 누구인가] 김정일 바로 밑 권력서열 2위
노동당과 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9월 헌법개정에서 김정일 (金正日)에 이어 국가권력서열 2위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임명됐다. 북한 고위 관료들이 흔히 겪는 혁명화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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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오프 더 레코드 (23)
(23) 인민보사 습격 도도히 흐르던 반탁 (反託) 의 물줄기는 1946년 접어들자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. 1월 2일 조선공산당중앙위원회가 '탁치 (託治) 를 을사조약과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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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리, 북 강석주등과 회담…핵.미사일 등 거론
미국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평양을 이틀째 방문 중인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 일행은 26일 북한 외무성 강석주 (姜錫柱) 제1부상.김계관 (金桂寬) 부상과 실무회담을 갖고 한.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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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, "정상회담 합의 뒷거래 밝혀라"
야3당은 11일 일제히 지도부기자회견을 열어 남북정상회담 합의사실 발표를 "명백한 선거용 정략" 이라고 비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. 그러나 민주당은 "야당 주장은 총선만을 의식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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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실사구시… DJ 협상력 돋보여]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14일 "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날이었다" 고 말했다. 2차 정상회담에서 김정일(金正日)국방위원장과 4개항에 합의한 뒤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였다.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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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 남북시대] 정상회담 '옥에 티'
분단 55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모든 게 극적이고 파격적이어서 온 국민과 전세계에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다. 그러나 정상회담의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쉬운 대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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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정상회담] 평양첫날 이모저모
◇양측 소개와 환영 인사= 역사적 장면을 연출한뒤 두 정상은 양쪽 사람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했다.먼저 金위원장이 金대통령에게 도열한 출영인사들을 소개했다. 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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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“계획경제와 시장경제 같이 못 가”
재일동포 북송 5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관계자와 조총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이 행사는 재일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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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오늘 북한 9·9절
8일 평양 4·25문화회관에서 개최한 ‘정권 수립 62주년 중앙보고대회’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 수뇌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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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년대장 김정은 동지가 앞으로 북한 이끌 것”
양형섭(85·사진)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북한의 후계 문제와 관련해 “청년대장 김정은(26) 동지를 우리가 모시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”며 "그가 앞으로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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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파워 그룹 대해부 권력 지도가 바뀌었다
북한의 권력 지도가 크게 바뀌었다.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1994년에는 노동당 중심 체제였으나 김정일 시대에는 인민군 출신이 당과 맞먹는 파워 그룹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.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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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측 대표단에 중량급 인사 포진
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6.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북 당국 대표단의 명단이 12일 공개됐다. 남측 대표단은 단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정부 대표 8명, 자문단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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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·도지사 중 대통령 될 사람 없다"
▶ 이해찬 총리가 지난 20일 삼청동 공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[연합] 이해찬 국무총리가 '분권 총리' 11개월의 소회와 정치 현안에 대한 생